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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부권 11개 의회 “국립의대, 목포대 지지”

“동부권 반발, 기회 상실 우려”

2024년 06월 09일(일) 17:54
전남 서·남부권 11개 시군의회가 ‘전남권 국립 의과대의 목포대학교 유치 지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 서·남부권 11개 시군의회가 ‘전남권 국립 의과대의 목포대학교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목포대 목포캠퍼스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인 전남 서·남부권 지역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목포시의회를 비롯, 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장성·완도·진도·신안군의회 등 도내 서·남부권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목포대 의대 유치는 지난 1992년 부속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목포시의회의 건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대정부 건의, 100만인 서명 운동, 토론회 및 공청회 등 활동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 민생토론회 대통령 말씀과 국무총리 의료개혁 담화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현실화돼 전남도에서는 정부 추천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착수했다”면서 “동부권 지역의 공모절차 반발로 34년 만에 얻어낸 소중한 기회를 사라질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은 “동부권 지역의 공모 절차에 대한 반발, 과거 전남 용역자료에 대한 집착으로 동서지역 간 갈등으로 번지는게 현 상황”이라며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낙후된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적으로 의료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에 의대 및 대학병원을 우선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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