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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 4⅓이닝 5실점 조기강판…롯데에 0-6패
2024년 06월 04일(화) 21:13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607일만에 선발 등판한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롯데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하며 조기강판됐다. 이날 KIA는 마운드가 무너진 가운데 타선도 침묵을 지키면서 롯데에 0-6으로 패배, 롯데전 4연패를 떠안았다.

임기영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 동안 68구를 던지며 홈런 한 방을 포함해 9피안타 5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부터 구원투수로 나섰던 임기영은 최근 KIA의 좌완 선발투수인 이의리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날 대신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초반부터 흔들렸다.1회초 1사후 윤동희와 고승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흔들린 임기영은 레이예스에게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다.

임기영은 2회에만 4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2회초 이정훈의 안타, 나승엽의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한 임기영은 유강남에게 3점 홈런포를 헌납하면서 순식간에 무너졌다. 이어 윤동희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기나긴 2회를 마쳤다.

3회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임기영은 4회 2안타를 맞았으나 추가실점하지 않았다. 임기영은 5회 1사 1루에서 이준영과 교체됐다.

KIA 타선은 롯데 윌커슨의 호투에 꽁꽁 묶이며 무득점에 그쳤다. 1회 2사 3루, 5회 1사 1,3루기회는 모두 후속타 불발로 살리지 못했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은 올시즌 1호 완봉승을 거뒀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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