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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보트 타다 바다에 빠진 20대 2명…시민·해경 구조
2024년 06월 02일(일) 16:52
경비함정과 구조대원들이 익수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야간 수상 레저활동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20대 2명과 구조를 위해 물에 뛰어든 3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후 10시 36분께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구명환을 붙잡고 있는 A씨(27·남), B씨(27·여), C씨(35·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익수자들은 모두 구명환을 붙잡고 있었으며, 건강 상태 이상 없이 육상으로 이송됐다.

여수해경은 A씨와 B씨가 해수욕장에서 패들보트를 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돌풍에 의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C씨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119에 신고 후 구명환을 들고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바닷가 물놀이 행위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위험한 행동이다”며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발견한다면 신속한 신고와 함께 잡을 수 있는 부유물 등을 던져 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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