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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프트테니스 유망주들 소년체전 활약 빛났다

단일팀 신광중 ‘은’ 쾌거
문화초·상무초 동메달

2024년 05월 29일(수) 18:48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U15 여자부 소프트테니스 경기에 참가한 신광중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 소프트테니스 유망주들의 활약이 빛났다. 올해 광주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은 광주에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광주 성적에 힘을 보탰다.

신광중은 지난 25~28일 순천 팔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U15 여자부 소프트테니스 경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광중은 8강에서 옥천여중(충북)에 2-1에 승리를 거둔 뒤 4강에서 경기 선발팀을 2-1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경북 선발팀에 접전 끝에 아쉽게 1-2로 패배했다.

대회 7연패를 이룬 강팀 경북 선발은 3개 선발팀이었던 반면 광주 유일 단일팀으로 나선 신광중 소프트테니스부(1학년 3명·2학년 2명, 3학년 2명)는 은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얻었다. 준비 기간 소년체전 전초전이었던 동아일보기 소프트테니스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전지훈련을 통해 훈련법도 바꿨던 신광중이다.

양금요 신광중 코치는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는 바람의 방향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동아일보기 소프트테니스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며 “소년체전 개막 2주 전 미리 순천으로 가서 적응하고 작전을 짰다. 훈련 방법을 조금씩 바꿨던 점이 좋은 결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치로 합류한 지 2개월 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문화초, 상무초 지도자 선생님들의 선수 육성이 뒷받침됐다”고 말했다.

문화초와 상무초로 구성된 여초부 광주 선발도 선전했다.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전남에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한 광주 선발들은 결승에서는 경북에 0-2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용기 광주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최선을 다한 지도자, 선수, 각 학교 고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년체전이 광주 소프트테니스의 미래를 밝히는 대회가 됐길 바란다. 내년에는 금메달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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