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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천억 쓴 순천만정원박람회 따져본다

30일부터 순천시 종합감사
개최 적정성 등 전반 점검

2024년 05월 28일(화) 19:50
전남도청사.
전남도가 지난해 치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감사에 나서 감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은 오는 30일부터 순천시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범위에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최 적정성’을 포함하기로 했다.

도 감사관실은 순천만정원박람회 감사를 위해 감사 인력을 청렴지원관을 포함한 4개 반 20명에서 5개 반 23명으로 늘려 투입한다.

지난해 순천만정원박람회는 1,000만명 가량의 입장객이 찾았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만정원박람회에는 총예산 2,040억원(국비 154억원, 도비 320억원, 시비 1,272억원, 기타 294억원)이 소요됐다.

박람회는 산림청과 전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했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공동위원장은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성곤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도 감사관실은 순천만정원박람회 외에 인사 및 복무 실태, 공사·용역·물품 계약의 적정성, 주요 재정·보조사업 등 회계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요 사업(공사)추진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도 들여다본다.

감사 범위 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위임 및 자치사무다.

전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자체 감사계획에 따른 정기종합감사이며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최 적정성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 감사 대상에 넣은 것”이라며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처분이행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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