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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양궁대회 북한참가 특사파견 제안

강 시장, 통일부장관에 요청

2024년 05월 27일(월) 18:36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호 통일부장관 면담.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만나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도록 특사를 파견해달라”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통일부 등 정부에서 북한 선수단 참가를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내년 9월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함께 열린다”며 “두 대회 동시 유치는 전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분쟁이 끊이지 않는 전 세계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특별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과 김 장관은 또 미래 세대의 통일에 대한 시각과 교육 등을 논의하고 새로운 통일 담론을 모색하는데 공감했다.

김 장관은 이후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이동기 간사를 비롯한 민주평통 상임위원, 통일교육위원, 대학 교수 등 광주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통일담론 수립 문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통일교육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담론 의견수렴 후 김 장관은 조선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길용현 기자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2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새로운 통일담론 전라지역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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