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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 전국 최하위

진보당 “시·자치구 예산 매칭해야”

2024년 05월 27일(월) 17:50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은 2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은 2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예산 매칭을 통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고용정보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광주지역 육아휴직 초회 수급자 대비 남성 비율은 20.8%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하위였다.

지난해 전국 평균 아빠 육아휴직률 28%보다 7.2%포인트 낮고, 2022년 23.7%에 비해 2.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아빠 육아휴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으로 37.0%였다.

아빠 육아휴직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낮은 소득대체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차이, 좁은 대상자, 육아휴직 사용시 불이익 등 직장 내 문화 등이 꼽혔다.

아빠 육아휴직은 고용보험 가입 180일 이상 된 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양육 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조례를 제정했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고 있다.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은 “광주시는 의지는 있으나 예산상 어려움을 겪는 5개 자치구와 시·구비 매칭 등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에서 ‘광주다움’이 있어야 한다. 대상에서 빠져있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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