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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선 많은 지역 당선자 더욱 단합해야
2024년 04월 24일(수) 19:30
제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엊그제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전남매일을 비롯해 지역 7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합동 축하인사회'에서다. 현재 우리 지역은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은 물론 경제 회생이 최대의 숙제인 터라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다짐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하여'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과 광주시장, 언론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선자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의 당면한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모두가 원팀이 돼 광주·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키로 다짐했다. 광주상의와 언론인들 역시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현안들을 최우선으로, 조기에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실 지역의 현안은 산적해 있다.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는 물론이고 인공지능산업육성법 제정,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 및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이들 현안은 지역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로 당선인들이 국회에 입성,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되는 사안들이다. 그렇지만 우리지역 당선자들 3분의2 가량이 초선이라는 점은 다소 걸린다. 이들의 역량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초선은 정치력이나 존재감, 당내 영향력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국회 내에서 주요 상임위 배정과 위원장 선임 과정에서의 불이익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지만 경제나 행정 등 전문 관료 출신들도 다수 당선된 만큼, 이들의 전문성을 살리기만 한다면 초선으로서 약점을 만회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재선 이상 선배 국회의원들이 초선들을 이끌고, 잘 협력을 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도약에 힘을 모아나가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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