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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소통 기반 경제 위기 슬기롭게 극복하자"

■김명기 제6기 전남매일 CEO 아카데미 원우회장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정 서로 협력하길
축적 지식 바탕 중기 맞춤 지원책 홍보 앞장
원우들 의견 반영 신망있는 집행부 알찬 구성
나눔·사회공헌 최우선…"위기 속 기회 찾을 것"

2024년 04월 21일(일) 18:28
지난달 개강한 전남매일 제6기 CEO경제아카데미 원우회장에 김명기 국제미소래㈜ 회장이 선임됐다. 지역 발전을 이끌 오피니언 리더를 육성하는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는 1년동안 100여명의 원우들과 함께 다양한 동호회 활동 및 문화·스포츠 등을 함께 하며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돈독한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김명기 원우회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활동 계획을 들었다.



-원우 대표로 취임한 소감은.

▲원우회 회장직 취임인사에 앞서 저에 대한 지지와 신뢰에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리고 싶다.

전남매일 제6기 CEO경제아카데미 원우들은 이미 자기분야에서 충분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췄다. 이러한 이유로 회장의 역할이자 숙제는 ‘이러한 원우들 간 교류와 협력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고 생각된다.

원우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과 요구가 있고 더 나은 원우회를 만들기 위한 길이 있다면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원우회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좀 더 먼저 고민하고, 좀 더 많은 회원들과 같이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정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에 참석하게 된 계기는.

▲지역 내 활동적인 기업가들을 주축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모임의 필요성을 느끼던 찰나 지인에게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 과정을 추천받았다.

원우회원들의 유대감은 물론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그간 각자의 사업분야에 쌓아온 경영능력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울 것 같은데.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복합위기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지방소멸시대, 지역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내수경제를 활성화시키며 혁신과 노력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계시는 모든 CEO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 원우회장을 맡게 돼 부담도 있지만 더욱 책임감도 생긴다. 불황의 끝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불확실 상황에서도 기회는 항상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먼저 스스로 학습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는데 앞장서겠다.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면 놓치기 쉬운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맞춤 지원정책을 알리겠다.

원우들이 뭉쳐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발굴에도 앞장서고 최근 화두인 ESG 경영 노하우도 공유하겠다. 이를 통해 원우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자 한다.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계획한 원우회 운영 방향은.

▲우리 원우회는 전남매일 주최 CEO경제아카데미과정을 함께하는 모든 동문들의 네트워크다. 원우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서로의 성공과 성장을 응원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후배 원우간의 실질적인 조언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려 한다. 끈끈한 정을 더 두텁게 할 연수와 동호회, 국·내외 산업 시찰 등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알차게 기획하겠다.

CEO들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인 원우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카테고리별 업종과 관심사업분야를 나누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원우들의 의견이 반영된 신망있는 집행부를 알차게 구성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남매일 CEO경제아카데미 원우라는 것에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을 운영하는 해가 점차 늘어나다보니 벼가 익어가는 모습처럼 주변 사람과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인 만큼 받은 관심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건 당연하다.

영광스럽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48호’에 지정되고 매년 발전후원금과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동참할 수 있던 것도 이런 생각의 작은 실천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결국 이런 생각은 모든 CEO들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하고 계시지만 제가 그랬던 것처럼 그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실천하기 힘들더라는 말을 하고 싶다.

자신도 한여름 땡볕 아래 힘들고 고통스런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잠시만이라도 그늘을 만들고 물 한모금 나눠줄 수 있는 따뜻한 원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아울러 허락된다면 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 기회의 장을 함께 마련하고 싶다.



-전남매일에 바라는 점은.

▲먼저 원우들이 소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해 갈 수 있도록 역량있고 신망 높은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 알찬 강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국내·외 현안, 최신 경제흐름을 탐구·분석하고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며 이들을 지역 발전을 이끌 오피니언 리더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 아카데미가 끝나도 많은 원우들이 함께 정보를 교류하고 상생하며 오래도록 좋은 관계로 남을 수 있길 기원한다.

또한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고 지역 여론을 제대로 전달하면서 지역민들의 윤택한 삶을 영위하는 언론사의 사명도 더욱 충실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더 살기 좋은 광주·전남을 만드는데 함께 앞장서주길 원한다.



-마지막으로 원우들에게 한 말씀.

▲요즘 모든 CEO분들께서 공통적으로 내뱉는 ‘살얼음 위를 걷는다’, ‘뉴스를 보면 한숨이 먼저 나온다’는 말이 실감난다. ‘강산이 세 번 변한다’는 시간동안 오직 한 길만 걸어왔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가 과거에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그렇지만 CEO들은 태생적으로 위기속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찾아내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원우들의 화합·소통을 기반으로 이러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 /홍승현 기자





<약력>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현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

▲현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현 광주상공회의소 상임의원

▲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감사

▲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호남지회 제3대 선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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