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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인동 승용차 카페 돌진 '꽝'…중·경상 8명
2024년 04월 18일(목) 18:11
18일 낮 12시14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카페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수민 기자
광주 도심에서 영업 중인 카페에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4분께 동구 대인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검은색 그랜저가 인근 카페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5명은 중상으로 잠정 분류됐다.

사고 직후 현장 주변은 ‘꽝’ 소리에 놀라 뛰쳐나온 인근 상인들과 백화점으로 향하던 시민 수십 명이 모여들어 어수선해졌다.

한 시민은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서 뛰쳐나왔다.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생겼다”며 안타까워했고 또 다른 시민은 “중상자를 먼저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은 스스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이 지나간 일방통행로는 은행빌딩과 백화점 건물 사이에 있는 도로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체 정밀 감식을 의뢰해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18일 낮 12시14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카페로 돌진한 차량. /이수민 기자
18일 낮 12시14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카페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유리 파편들이 흩어져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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