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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과 마약 투약…내외국인 6명 구속
2024년 04월 14일(일) 13:23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상습 투약한 내·외국인 6명이 구속됐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A씨 등 내·외국인 남녀 6명을 서울·충남·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필리핀에서 구매해 밀반입한 마약을 국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체류자격 없이 국내 마사지업소에 고용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들과 함께 전국 호텔을 떠돌며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외국인 여성들이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마약범죄수사계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통해 순차 검거했다.

이들은 주로 호텔 등 숙박업소와 주거지에서 필로폰, 대마, MDMA 등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명은 필리핀에 있는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국내에 밀반입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주거지에 은닉된 필로폰 1.5g, MDMA 6정, 액상대마 1개, 대마종자 718개, 투약기구 14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마약류 유통에 관여한 총책과 투약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국내외 마약류 범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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