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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규노선 잇단 개설, 무안공항 활성화 순풍
2024년 03월 05일(화) 17:35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무안국제공항측이 공항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국제선 정기노선이 10여개 가까이 개설될 예정인데다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이런저런 사유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올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신규로 개설될 국내·국제선은 정기노선만 8개에 달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대표격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오는 4~5월부터 운항을 하는 것이 출발선이다. 노선도 다양해 동남아 각국은 물론 몽골 등 중앙아시아까지 연결된다니 고무적이다. 이들 항로가 개설되게 되면 무안공항은 명실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이 명약관화하다.

신규노선 운항에 맞춰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전남도와 관광재단은 싱가포르에서 현지 여행객과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전남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열고 있다. 설명회에선 전남도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특색 있는 음식, 호텔 정보 제공은 물론 관광객의 성향에 맞는 특수 목적 여행상품 콘텐츠를 홍보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노력이 일정한 성과만 가져올 수 있다면 지역내 위치한 무안공항을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은 다져질 수 밖에 없는 이치다.

현재 무안공항은 승객 등 이용객 숫자의 정체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여기에 군공항 이전 문제는 물론, 광주공항과의 통합 지연 등 이런저런 사안들이 맞물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국내·국제 정기노선의 대대적 확장과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만큼 이를 계기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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