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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중국 운남농업대, 차산업 국제 교류 ‘맞손’

후발효차 품종 개발

2024년 02월 27일(화) 17:46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리융허 중국운남농업대총장과운남농업대에서 차산업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최근 중국 윈남성 운남농업대학교에서 중국 운남농업대학교와 양국의 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산업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으로 활동한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관과 주홍걸 운남농업대 교수의 교류가 도화선이 됐다.

중국 운남농업대학교는 1,884명의 교수진과 7만7,2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윈난성의 지방 거점 종합대학으로 차를 비롯한 여러 생물 자원을 연구해 차 게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보이차에 대해 심층 가공 제품을 개발하는 등 중국의 차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차산업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중국 보이차의 산지인 운남농업대는 차 재배, 가공, 유통 단계의 기술을 전달받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후발효차에 적합한 품종 개발에 나선다.

양국에서 열리는 차 축제와 박람회 등에 참여해 차 문화를 교류하고 운남농업대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도모해 상호 우의 증진과 공동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중국 운남농업대와 차 산업 교육 협력과 차 문화 교류를 실시해 보성차의 파이를 키우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한국차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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