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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단수공천’ 반발 경쟁 후보들 상경 투쟁

“당직 카르텔·셀프 공천”

2024년 02월 26일(월) 19:28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는 2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단수 공천을 비판했다. /박노원 예비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3선 이개호 의원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같은 당 예비후보들이 상경투쟁을 벌이며 강력 반발했다.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는 2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단수공천은 국민과 당원, 지역민의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결정이자 비민주적 행위”라고 성토했다.

이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 등 세 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관위원장이 밝힌 ‘단일후보 출마 혹은 공천심사 결과 30% 이상 격차’ 조건에 이개호 의원이 충족된다는 점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막강한 경쟁 후보가 있음에도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연속 세 번 단수공천을 받은 것은 불공정 공천으로, ‘당직자 카르텔’에 의해 벌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 예비후보는 불공정·특혜 단수공천에 대한 진상 규명을 반드시 이뤄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중앙당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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