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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회장선거 본격 점화…2파전 경쟁구도 '박빙'

오늘 김보곤·한상원 후보 출마회견
575개 업체 회비 완납…전체의 24%
최다 선거권수 30표 확보 기업 27곳
내달 12일 의원 선거 결과 주목

2024년 02월 25일(일) 18:17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오는 3월 20일 치러지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김보곤, 한상원 후보의 경쟁구도로 예고된 가운데 26일 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전을 본격 점화한다.

25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25대 광주상의 회장 후보 중 한명인 김보곤 디케이 회장은 26일 오전 11시 광주상의 의원회의실에서 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 한상원 다스코 회장도 회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보곤 회장은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디케이 대표로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장 ▲광주상의 부회장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한상원 회장은 가드레일 제조기업인 다스코 대표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학교법인 홍인학원 이사장 ▲법무부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광주상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의 회비납부를 마감한 결과 총 575개 업체가 회비를 완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광주상의 전체 회원 기업 2,400여곳 가운데 24% 가량이다.

기본회비와 함께 추가회비를 납부할 경우 선거권이 추가로 주어지면서 이들 575개 업체가 갖는 총 선거권수는 3,304개로 확정됐다.

회비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최다 선거권수인 30개를 확보한 회원사는 다스코, 디케이, 기아오토랜드 광주, 금호타이어 등 27곳이다.

기본회비와 별도로 선거권을 확보할 수 있는 추가회비(특별회비)는 200만원 당 선거권수 1개가 주어지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전체 30억원 이상의 회비 중 추가회비만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명을 선출하는 특별의원 선거 참여 단체가 42곳으로 3년전 21개에서 2배나 늘어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일반의원 지지세가 박빙으로 보이는 현 시점에서 특별의원을 누가 많이 확보하느냐가 18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80명의 일반의원과 12명의 특별의원을 뽑는 선거는 오는 3월 12일, 회장 선거는 같은 달 20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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