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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주형 일자리 복지 개선 주목한다
2024년 02월 22일(목) 19:25
<사설>광주형 일자리 복지 개선 주목한다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 광주시 노력을 환영할 만하다. 광주시는 올해 예산 92억원을 투입해 GGM 근로자 실질소득 증대 등 맞춤형 공동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주지하다시피 GGM은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으로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 발전협정서에 의거해 GGM이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거비와 효천·서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통근·시내버스 운영, 산단 내 어린이집 운영 등 14개 사업에 1,029억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92억원을 투입해 주거는 물론 교통·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공공임대주택 확보·공급을 위해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20억원을 투입해 대리 이하 직원에게 매월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여기에 2030년 입주예정인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내 일자리 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 건립을 추진해 근로자 지역정착을 돕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개방형체육관이 올해 상반기,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가 7월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조성된 빛그린산학융합지구에서 근로자 평생학습과 현장맞춤형 교육, 기업역량 강화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GGM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 생산 목표인 4만8,500대 중 1만7,000대를 전기차로 생산하고 순조롭게 이뤄지면 1교대 생산체계를 2교대로 확대해 지역 인재 충원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바야흐로 전기차 양산체제로 본격 전환하고 품질 확보를 통해 세계무대를 누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노사 생상과 협력이 가히 절대적인 만큼 이번에 마련한 복지프로그램이 제대로 진행돼 근로자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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