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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몰려오는 AI기업 환경 조성 만전을
2024년 02월 21일(수) 19:31
<사설>몰려오는 AI기업 환경 조성 만전을





잠시 주춤했던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로 다시 속속 몰려오고 있다. 얼마 전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7곳이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들 기업은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으로 광주시와 167~173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광주시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은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하거나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기업에는 너무 소중한 환경이다”며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인재, 실증이 가능하고 산학연이 잘 연결돼 있는 광주는 인공지능 기업이라면 자연스레 올수밖에 없는 곳이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들 기업의 인식대로 광주지역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되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적잖이 있을 것이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인공지능 산업은 ‘신의 한수’란 말로 표현될 정도로 광주와 국가 미래가 걸린 성장 동력으로 광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이다.

현재 국내 유일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집적단지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가고 있다.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2단계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업 생태계와 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계 당국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차질 없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혁신거점, 실증도시를 구현해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야 한다. 광주에 잇달아 둥지를 틀고 있는 전문기업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게 지자체와 정부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인재 양성에 협력해 세계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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