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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대생 이틀간 563명 휴학계 제출
2024년 02월 21일(수) 19:08
전남대 정문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의 휴학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남대 의대 재학생 732명 중 563명(76.9%)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전날에는 282명이 휴학 신청을 했고, 이날 281명의 의대생이 추가로 휴학계를 냈다.

휴학 사유는 대부분 ‘기타’인 것으로 전해졌고, 대학 측은 의대 증원 반발과 무관한 5명에 대해서만 휴학 처리했다.

지난 19일 개강한 전남대 의대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으로 인해 학사일정을 약 2주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휴학계 제출 학생에 대한 상담절차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조선대 의대생들도 전날 625명 중 90%가 의대 교학팀에 휴학계를 제출했다.

500명이 넘는 의대생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보이며, 조선대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전날 학사일정 조정에 관한 의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날 설명회를 열어 다음달 16일부터 학사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6일 의과대학 교무처장들과 온라인 회의를 열어 엄정한 학사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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