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또바기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산정동 중앙하이츠 경로당에서 따뜻한 점심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회원 15명이 참여,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중앙하이츠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3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바기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목포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주미순 또바기봉사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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