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체 치안의 날을 지정하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담양경찰서 관내 6개 파출소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200여명은 최근 여성범죄취약 지역, 둘레길 등 범죄취약지를 합동 순찰했다

공동체 치안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경찰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순찰에 함께 참여하며 자신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공동으로 유지할 의지를 보였다.

박송희 담양경찰서장은 “참여한 자율방범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증진시키고,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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