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50기 일동이 광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룸주간보호센터’에 희망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농성동 이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는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50기 조금선 회장, 이룸주간보호센터 김경 센터장과 시설 이용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부모들이 발달장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 이룸주간보호센터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이자 이웃으로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