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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 경기 안양에 'XR 광학거점센터' 개소

첨단 장비·설계프로그램 구축
국내 광학기술 전략기지 전망

2023년 11월 26일(일) 12:39
한국광기술원이 최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XR광학거점센터’를 개소했다. /한국광기술원 제공
글로벌 XR융합산업 선도를 위한 첨단 광학기술의 허브 ‘한국광기술원 XR광학거점센터’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개소했다.

26일 한국광기술원에 따르면 XR광학거점센터는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광학기술력과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 기기용 광학계에 대한 설계-제작-측정-분석의 일원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경기지역 첨단 광학기술의 전략기지가 될 전망이다.

센터를 통해 국내 XR광융합 분야의 종사 기업들을 대상으로 첨단 XR광학기술지원과 광학전문인력양성 교육 등을 시행하고, 기업자생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XR광학거점센터에 글로벌 XR시장과 광융합시장 진입에 필수적인 총 13종의 전용 광학장비와 3종의 광학 설계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대표적으로 나노미터급의 정밀도로 광학 부품을 가공하는 초정밀 형상 가공기, 동급의 형상 정도를 측정하는 초정밀 형상 측정기, 렌즈와 같은 광부품의 광학적 해상력을 계측하는 변조전달함수 측정 장비 등이다.

더불어 연·관·산 중심의 XR산업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경기권역 내 광융합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다양한 인력 양성 교육 및 수출 통상, 지재권 확보 등 기업의 로열티 확보 활동을 위한 지식산업 컨설팅도 지원할 구상이다.

향후 XR센터는 지역별로 기구축된 다양한 XR실증센터들과의 연계를 통해 입체적인 국내 산업지원망을 구축, 부품·모듈에서부터 XR디바이스 완제에 이르는 전방산업의 선도주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글로벌 XR광융합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광학기술의 허브이자 실감가상증강현실 시대의 주역이 될 XR광학거점센터의 개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광기술원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역이 될 XR광학기술을 고도화하고, 중·강소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XR전방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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