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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시설원예 농가 경영비 부담 줄인다

생산성·품질 향상 다각적 추진
종자·양액 비료 구매 비용 비롯
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등 지원

2023년 11월 20일(월) 18:08
화순군이 시설원예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종자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파프리카 시설하우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관련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공동선별을 통한 품질 균일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에 종자 비용과 양액 비료 구매 비용의 30% 수준인 4억 5,500만원을 지원했다.

화순군의 전략 재배작물로 선정된 파프리카, 딸기 재배 농가에는 영양액 비료 중 질산칼슘 비료 구매비 1억 8,000만원과 영양액 재배시설에 꼭 필요한 배지 교체 비용 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식물 성장제 2억원, 샤인머스캣 당도 증가제 5,000만원을 지원해 당도 향상과 생육 촉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시설하우스 철제파이프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당 2만 5,000원~3만원을 지원해 농가의 자부담을 줄이고 다겹보온커튼도 ㎡당 1만1,000원~1만 3,000원으로 인상해 겨울 작물 재배 시 필요한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우스별 환경과 투자 비용의 다양성을 고려해 환경관리 및 관수시설에 실 견적 단가를 적용해 지원한다.

화순군은 농촌 인력 감소 및 이상기온 등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소득 작물인 시설원예 농산물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고소득 원예산업 분야에 202억원을 투자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첨단 스마트 팜 시설 확산 ▲은퇴자·청년 농 하우스 지원 ▲원예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중·소농 원예작물 농업기반(인프라) 구축 등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과 소득효과가 큰 원예농산물에 집중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 창출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하거나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 및 부대시설을 지원해 일거리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47개 농가에 660㎡ 이하 시설하우스의 70%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보와 효율적 정착을 위한 ‘청년 농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10개 농가에 군비 10억원을 투자해 3,300㎡ 미만의 하우스시설 비용 70%를 보조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가에 더욱 세밀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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