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과 면담을 갖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원활한 행사 준비와 추진을 위해 조직위원회 필요성을 설명하고 1처 2본부 체제의 기구 승인을 건의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를 꾸리고 있다.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출범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여수시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전남이 해양관광도시의 중심이 되고 서남해안 해양관광 휴양 벨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섬박람회는 2026년 여수 도서 지역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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