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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역 수출, 13개월만 증가세 전환…광주는 감소

■무협 광주전남본부 수출입동향
광주 반도체 부진 수출 -8.8%
전남 주요국 증가 13.2% ↑

2023년 11월 20일(월) 14:57
지난 10월 광주전남 수출이 13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연중 감소세를 보이던 전남에서 철강판·석유제품·선박 등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광주는 자동차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반도체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전체 수출이 감소했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10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비 7.2% 증가한 57억4,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4억 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비 8.8% 감소한 13억2,000만달러, 수입은 28.9% 감소한 5억4,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7억9,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국가별로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제2위 수출국인 싱가포르(-26.7%)와 말레이시아(-30.0%), 대만(54.8%) 등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도 감소세를 이끌었다.

품목별로 자동차 수출이 전년비 10.6% 상승하는 등 건조한 강세를 보이면서 최대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으나 IT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수출은 이달(-25.4%) 포함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 외 자동차 타이어 수출 감소로 고무제품도 23.4% 감소했다.

같은기간 전남 수출액은 전년비 13.2% 증가한 44억2,000만달러, 수입은 37억7,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4,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최대수출국인 중국에서 -23.9% 감소했지 호주(14.3%), 일본(56.9%), 미국(53.6%) 등 다른 주요국 수출이 크게 늘었다.

품목별로 석유제품은 베트남, 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총 9.7% 증가세를 보였고 연중 감소세를 보였던 철강판도 이달 12.2% 증가했다.

수출액 전국 순위는 전남·광주 각각 6위와 10위로 집계됐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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