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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광융합산업 신기술·신제품 호평

■'포토닉스 코리아 2023' 성료
국내 광산업 기업·기관 121곳
15개국 100여명 바이어 참가
3,077만달러 수출계약 '쾌거'

2023년 11월 20일(월) 14:43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토닉스 코리아 2023’ 전시장 전경. /한국광산업진흥회 제공
혁신적 광융합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3,0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호모포토닉스, 빛이 내 삶을 홀리다’를 주제로 LG이노텍·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외 광융합산업 관련 12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63개 부스를 마련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광의료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광기술을 적용한 광융합산업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출품 기술로는 ▲LG이노텍-자율주행차 및 메타버스용 카메라 모듈 ▲피피아이-평판형 광 도파로 기술(PLC)로 개발한 광 파워 분배기 ▲에이팩-식물성장용 LED 조명 ▲무송지오씨 ▲통신용 광케이블과 원전용 광케이블 ▲애니케스팅-LED 광학 렌즈 ▲티디엠-정형외과용 치료재료 및 광초음파 치료기기 등이다.

또한 ▲그린광학-인공위성용 카메라렌즈 ▲엠페닉스-광학 마이크로 렌즈 ▲코셋-고출력 펌프 레이저 모듈 ▲포스텍-비접촉식 광커넥터 ▲오이솔루션-광트랜시버 ▲옵토네스트- 광감쇠기 ▲이상테크-고출력 광섬유 레이저용 부품 및 모듈 ▲우리로-화합물 반도체 기반 양자암호통신용 단일광자검출소자 등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국광기술원은 안(眼)운동 이상 검진 등에 활용하는 ‘증강현실(AR) 글라스 제품군’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으로 사용자의 족부 특징을 분석하는 ‘AIoT 기반 사용자 맞춤형 풋웨어 추천 시스템’ 등 10여 점의 연구·개발품으로 선보였으며 키엘연구원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다수 전시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토닉스 코리아 2023’ 개막식 모습. /한국광산업진흥회 제공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15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국내 광융합 기업과 121건·6,5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트로닉스, 에이팩, 다온씨앤티 등이 총 11건 3,07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광기술원과 ETRI 호남권연구센터도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산하 기관인 우즈벡 과학기술정보센터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향후 기업 진출 시,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진흥회는 ‘고용위기선제대응패키지 일자리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광주·전남 대학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이나 취업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나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융합제품 글로벌 보급 지원사업’ 홍보관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광융합산업 공동브랜드(LUXCO) 홍보와 해외 시범설치 지원, 공동브랜드 인증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철동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은 “세계적인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광융합산업의 미래와 가치를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하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면서 “광융합산업 민간 추진주체인 진흥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광융합기업의 판로 개척과 최신 공융합기술의 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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