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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주민 없도록 최선"

강기성 신안 상수도관리팀장·강승규 ㈜금천정수 전무이사
국가균형발전사업 유공자 선정
노후상수관로 현대화 유수율 향상
전국최초 이동식 해수담수화 설치
취·정수 시설물 점검 등 체계적 관리

2023년 11월 19일(일) 18:59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강기성 신안군 상수도관리팀장(42)과 강승규 ㈜금천정수 전무이사(46)가 각각 유공자로 선정됐다.

강기성 신안군 상수도관리팀장은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사업 공무원 부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 팀장은 지방상수도 노후상수관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블록구축 및 관망정비를 실시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된 장기간 가뭄 기간 상수도 공급 방안을 마련해 가뭄 위기 극복에 적극 대처했다”면서 “유수율을 50.3%에서 88.2%로 끌어 올려 새는 물 잡는데 전력을 쏟았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지난 2007년 공직에 발을 들인 이래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2010년 팔금면 근무 당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 최소화에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신안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건설과에서 근무하면서 정기종합감사에 기여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광역, 지방상수도 및 작은 섬 지역의 맑은 물 공급에 노력한 공은 크다.

강 팀장은 “지역 특성상 도서로 형성된 특수한 여건에서도 많은 섬이 물 부족으로부터 벗어나고 혜택을 볼 수 있게 총 7개의 섬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소규모 유량계를 설치해 도서별 누수구간 집중감시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 공급이 시작되는 배수지부터 수용가까지 지리적 특성(저·고지대)에 맞는 수압관리를 실시해 상수도 서비스 향상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강 팀장은 “국가균형발전사업 유공자 선정은 제 개인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단 한 명의 주민도 물 부족 등으로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 ㈜금천정수 전무이사는 섬 주민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전국 최초 이동식 해수담수화 장치를 개발·설치해 민간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마을상수도 34개소의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단 한건의 제한급수 없이 가뭄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다.

강 전무이사는 “가뭄은 섬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에 엄청난 불편을 준다”면서 “주민들이 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 전국 최초의 이동식 해수담수화 장치”라고 설명했다.

강 전무이사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작은 섬 지역 상수도 공급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을상수도 34개소 취·정수 시설물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로 가뭄을 이겨냈다.

강 전무이사는 전국 최초 이동식 해수담수화 장치를 개발하고 가뭄이 극심한 5개 도서에 설치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다.

그는 “기존 시설과 달리 이동식이어서 설치 기간이 단축되고 수요 지역 발생 시 신속하게 이동,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기동성 또한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며 “신안군이 지닌 풍부한 해수 자원을 활용한 이동식 해수담수화시설을 가뭄 우심 지역인 신의, 암태, 장산, 흑산면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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