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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 견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

2020년부터 480억 투입 화순 건립
17개 기관·기업 난치성질환 협업

2023년 11월 16일(목) 18:57
김영록 전남지사가 16일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에서 열린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전남바이오 산업을 위한 상생협약을 과기부, 화순군, 전남대, 포항공대, 삼성서울병원, 유한양행, 대한면역학회와 체결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16일 화순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개소식엔 김영록 전남지사,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임지락 전남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화순에 구축된 센터는 암, 희귀병 등 난치성질환 극복을 위한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 비임상 및 임상 협업, 시제품 제작 기반시설 등을 지원한다. 주요 시설로 실험동물연구실, 개방형실험실, 기업부설연구소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박셀바이오 등 17개 기관·기업이 협업 연구를 진행한다. 대학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부설 연구소를 활용하는 등 대학, 병원, 기업이 함께 면역치료 분야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전남도와 화순군, 삼성서울병원 미래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대한면역학회, ㈜유한양행, ㈜GC녹십자 등 9개 기관이 전남바이오산업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전남 첨단바이오산업 관련 연구 및 기술지원 공동 참여, 신약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 학술정보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경원 실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면역치료 등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바이오 분야 전략기술의 선제적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향후 면역치료 분야 혁신적 원천기술 개발 및 산·학·연·병 협력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12월 면역세포치료산업화기술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2024년 바이오헬스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개방형의료혁신센터, 바이오게스트하우스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또 국립면역연구원 설립을 대한면역학회와 함께 논의하는 등 전남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엔진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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