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전남도,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 지속

협약기관 신협 등 추가 10곳
4일부터 4분기 접수 시작

2023년 10월 03일(화) 17:34
전남도가 민생 활력을 위해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사업 협약 금융기관을 늘리고 지원을 지속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편의 향상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을 지원사업 금융상품 취급 금융기관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사업 참여 금융기관은 10곳으로 늘어났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융권과 손잡고 지난 5월부터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자지원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은 2~2.5%에서 3~3.5%로 1%포인트 상향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종료를 감안해 올해 한시적으로 대환을 지원하는 등 침체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적극 반영했다.

전남도는 특히 금융기관 간 협약을 통해 가산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고, 신용 구간별로 금리에 차등을 둬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기존에 신용등급이 낮아 고신용자보다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했던 중·저신용 소상공인도 상승하는 금리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1~2%대 저금리 혜택을 동일하게 누리게 됐다.

실제 3분기까지 추진 실적을 살펴본 결과 특별이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부터 지원을 시작했음에도, 일반자금 소진율이 9월 말 기준 81%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78%)보다 높았다.

4분기 지원은 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특별이자 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중 원하는 금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소비 위축과 금리 인상으로 추석 명절 전후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이자 지원이 부족하나마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