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유치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상담과 지원절차 등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등에 대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상담하면서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귀농·귀촌하는 도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책을 선보여 농촌 활력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귀농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현지융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실제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개발 이익공유제에 따라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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