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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경로당 445개소 긴급 냉방비 지원

수리·냉매 가스충전 사용 가능

2023년 08월 10일(목) 12:27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읍면 경로당을 방문, 냉방기기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냉방비를 지원한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노인 여가 복지 시설로 등록돼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445개소에 1억 3,590만원을 긴급 편성해 개소당 30만 원씩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 냉방비는 여름철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증가한 전기세 뿐만 아니라 에어컨 수리비, 냉매 가스 충전 비용 등으로 쓸 수 있다.

보성군은 매년 예산 1억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경로당 냉방기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교체 및 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이 장기화되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7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 기기 가동 여부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긴급 지원에 나섰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노인 맞춤 돌봄 기관 및 읍면과 연계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 살피기를 강화했다. 경로당도 수시로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폭염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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