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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공급·마약 밀수…검찰, 14명 무더기 기소
2023년 06월 08일(목) 18:46
검찰이 미성년자를 모텔로 유인해 필로폰을 공급한 20대 남성과 불법체류 외국인 마약밀수 조직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마약 공급 사범 1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합성마약인 야바(YABA)·MDMA, 케타민 등을 대량 국내로 밀반입하고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35) 등 태국인 8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야바(YABA)·MDMA 2만 4,179정(4억 3,500만원 상당)과 케타민 3.5kg을 국제 특급우편으로 들여와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3월 마약 수거책 B씨(32)와 C씨(32)를 검거한 뒤 디지털 포렌식 등을 통해 불법 체류 중이던 주범과 공범, 구매자들을 붙잡았다.

D씨(23)는 지난해 8월 필로폰 0.2g을 산 뒤 17세 여자 청소년을 모텔로 유인해 투약했다.

필로폰 유통 혐의로 5년간 도주 중이던 E씨(56)와 7년간 도주한 대마초 투약사범 F씨(60)도 경찰과 협조해 붙잡았으며 이 과정에서 유통망 조직원인 상선과 하선을 추가로 검거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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