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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준공

오는 9일 개통식…걷기 행사도

2023년 06월 06일(화) 17:31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 교내를 관통하는 우회도로가 지난달 준공됐다./동구 제공
광주시 동구는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현장에서 오랜 숙원사업인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는 총사업비 42억6,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총연장 545m, 폭 10m 규모의 지산동에서 조선대 교내를 관통하는 왕복 2차로로,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동구는 지산동 주요 관문 도로인 지호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집중호우 시 호우 피해지역 재난 안전 개선 등을 위해 조선대와 수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지난 2021년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조선대 교내 부지에 대한 무상사용을 허가받아 총사업비 중 50% 투자를 확정받으면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사 추진 과정에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상시 개최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하는 등 ‘민·관·학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

동구는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통을 계기로 조선대 교내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지산유원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이번 도로 개통은 전국에서도 드물게 조선대·지산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낸 ‘민·관·학 상생 모델’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통식에는 이번 사업의 안전한 보행로·산책로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내·외빈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조선대 우회도로 첫걸음 함께하기’ 건강 걷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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