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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월드컵 이탈리아와 결승 다툼

나이지리아 제압 2회 연속 4강
9일 새벽 6시 준결승 킥오프

2023년 06월 06일(화) 17:19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진출, 이탈리아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8강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끝낸 한국은 연장 전반 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승원(강원)의 코너킥을 최석현(단국대)이 헤더로 연결,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유효 슈팅을 단 한 개 기록했는데 그 한 번의 유효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해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한국 남자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한국은 이승우(2017년), 이강인(2019년) 같은 스타급 플레이어도 없고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 경험도 많지 않았지만 김은중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이 똘똘 뭉친 조직력이 어우러지면서 2회 연속 4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 장소를 옮겨 9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한국이 이탈리아를 이기면, 이스라엘-우루과이 승자와 결승에서 만난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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