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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준비 본격화

국내·외 참여작품 온라인 등록
홍보대행사 선정·안전관리 속도
기업 후원·사전예매도 잇따라

2023년 06월 01일(목) 16:41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100여 일 앞두고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행사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기업 후원과 입장권 사전예매가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성공 예감’도 점쳐진다.

1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이 공개됐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특별전 및 연계·기념 전시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디자인 체험·교육 ▲시민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이 밖에 국제 포스터 디자인초대전(비엔날레전시관), 생태문화 테마전(시립미술관), 전·현직 총감독 추천 디자인전(양림동) 등 특별전과 영 디자이너전(디자인진흥원), 아날로그의 추억전(조선대 정황남정보통신박물관) 등 다양한 연계기념전이 광주시내 곳곳에 마련된다.

국내외 저명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제학술행사도 윤곽을 드러냈다.

6개국 4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 가운데 9월 8일부터 3일간 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막 심포지엄 ▲디자인 포럼 ▲디자인 토크로 진행된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거리,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메타버스로 즐기는 디자인비엔날레를 비롯해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워크숍 ▲글로벌 디자인 체험교육 프로그램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디자인 전시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기는 디자인비엔날레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본전시에서 공개될 국내 및 해외 참여 작품들의 온라인 등록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전시 환경구축 업체 모집은 물론 종합 홍보 대행사 선정에 이어 행사장 운영·안전관리를 위한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디자인진흥원은 오는 7월 9일 폐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마무리되는 대로 작품 반입과 본격적인 전시 연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후원, 사전예매도 잇따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광주시를 찾아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아를 비롯해 광주신세계, 광주은행, 해피니스CC 등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는 기업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네이버(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예매 시스템 구축을 마쳤고, 비엔날레 통합입장권 구입을 비롯해 단체 사전예매 신청 등 관람객 호응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고물가 및 경기위축 등으로 가중되는 가계부담을 고려해 ▲시민 할인제 ▲후원카드 할인제 ▲제휴할인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관람객 부담을 덜기로 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가을에는 광주에서 세계적인 디자인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대면행사로 만나는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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