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완도군지부(지부장 김진수)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해남지구 완도지역위원회에서 개최한 ‘2023년도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해 읍·면 학생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방검찰청 조윤철 해남지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관내 조합장 등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학습꾸러미 세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기구 등 10여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50명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수 지부장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완도=최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