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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중 김체량 3관왕·구례여중 최지우 2관왕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중 최지웅 광주 첫 근대3종 금메달
검도 광주선발 대회 3연패 허경도 MVP
전남체중 김예찬·이다훈 레슬링 금메달
영암초 문승유 4학년이하부 평영100m ‘금’

2023년 05월 27일(토) 22:12
광주체육중이 27일 울산스포츠과학고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3종에서 남중부 개인전 금메달과 여중부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진화 기자
광주와 전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첫날부터 다관왕을 배출했다. 광주는 역도에서 광주체육중 김체량(3년)이 3관왕을, 전남은 육상에서 구례여중 최지우(2년)가 2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김체량은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81㎏급에서 인상 75㎏ 용상 102㎏ 합계 177㎏으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합계 2위 충남 박가은(성환중 3년·168㎏)보다 9㎏ 더 앞선 압도적인 메달이었다. 지난달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67㎏, 용상 100㎏, 합계 167㎏으로 우승, 소년체전 3관왕을 예약했던 김체량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3개의 금메달을 광주선수단에 안겼다.

광주체육중 김체량은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소년체전 역도 여중부 +81㎏급 3관왕을 차지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근대3종에서는 광주·전남 분리 이후 첫 광주 소년체전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광주체육중 최지웅(3년)이다. 올 시즌 두 차례의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최지웅은 소년체전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수영에서 293점을 기록해 3번째로 레이저런(사격+육상)을 출발한 최지웅은 첫 바퀴를 돈 뒤 곧바로 1위로 올라섰고 누구에게도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했다.

최지웅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광주 근대3종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보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광주체육중 이지아(2년)가 여중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박유민(3년) 송현서(2년), 양보민(1년)까지 합류한 단체전에서 3,112점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기록했다.

검도 남초부에서는 광주선발이 소년체전 3연패 대기록을 수립했다.

문율(임동력검도관 6년), 임도윤(오치검도관 6년), 정시현(오치검도관 6년), 허경도(고실검도관 6년), 허윤도(고실검도관 5년), 권순헌(진성검도관 5년)이 나선 광주선발은 결승에서 전남 선발을 상대로 1-0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48회, 제51회에 이은 대회 3연패(49,50회는 코로나로 미개최) 쾌거다.

허경도와 허윤도는 형제 선수로 출전해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고 형 허경도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소년체전 검도 2년 연속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의 첫 다관왕은 육상에서 나왔다.

구례여중 최지우(2년)는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중부 400m에서 56초91을 기록했다. 또 1,600m계주에서도 전남선발로 뛰어 1위로 골인,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광양백운중 고준희(3년)는 남중부 멀리뛰기에서 6m56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레슬링에서는 전남체육중 김예찬(3년)이 자유형 -65㎏급에서, 이다훈(3년)이 자유형 -80㎏급에서 각각 우승했고 유도에서는 신흥중 박예지(3년)가 여중부 -52㎏급 결승에서 강원 이시현에 절반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암초 문승유(4년)는 여초부 4학년이하부 평영 100m에서 1분24초5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근대3종에서는 전남체육중 김강영(3년)이 남중부 개인전 은메달을 기록했다.

/울산=최진화 기자

영암초 문승유(왼쪽 두번째)가 제52회 소년체전 수영 여초부 4학년이하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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