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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포스포 수소산업 육성 기대한다
2023년 03월 28일(화) 17:36
[전남매일=사설]광양시와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에서 만나 포스코 그룹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듣고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의하는 등 수소도시 광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협의는 광양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과 함께 수소 산업을 적극 추진중인 광양시가 포스코 그룹의 광양지역 수소사업 전략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광양시는 도심 내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의 초기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수소를 배관을 통해 수소도시에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시는 단순 수소 활용을 넘어 수소의 생산·공급기지로서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활용한 블루수소와 수소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미량 배출하는 청록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스코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의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수소환원제철 공정 전환 등을 통해 연간 700만 톤의 수소 생산 공급 체계 구축과 그룹의 7대 핵심사업으로 수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광양시에 힘을 실었다.

이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망초 및 제철소 탈황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탈황제를 활용해 천연가스 개질로 수소 생산 때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탄산화 반응을 거쳐 국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중조와 소다회를 생산하는 자원 재활용 친환경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설비를 구축해 생산된 수소를 ‘광양’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광양시는 제철소 탈황공정과 이차전지 부산물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하는 블루수소 생산설비 광양 투자계획이 조기에 확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블루수소 인증 문제와 규제 문제에 대해 산업부와 국회를 방문해 이러한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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