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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갭 투자’ 전세보증금 가로챈 일당 구속

담보대출 등 받아 아파트 매입

2023년 03월 27일(월) 19:07
자기 자본 없이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른바 ‘갭(Gap) 투자’ 방식을 통해 전세 보증금 102억원을 가로챈 40대 2명이 구속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1부는 자기 자본 없이 금융권 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만 이용해 광양지역 아파트 173채를 사들인 임대사업자 A씨(43)와 B씨(43)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광양시에서 피해자 174명에게 갭투자 전세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자기자본 없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뒤 세입자들에게 매입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고, 전세보증금을 되돌려주지 않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액은 현재까지 102억원으로 추산된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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