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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베스트일레븐 전국 유소년 최강팀 입증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4학년부 우승
결승서 부산연산SC 2-1 제압…3학년부 3위

2023년 03월 27일(월) 18:59
광주베스트일레븐이 지난 25~26일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3 1차 KYFA컵 김천 제3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백호리그 4학년부 1그룹 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 동계훈련비를 지원받았다. /광주베스트일레븐 제공
광주베스트일레븐이 전국 유소년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광주베스트일레븐은 지난 25~26일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3 1차 KYFA컵 김천 제3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4학년부 우승, 3학년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의 42개 팀이 참여한 리그에서 우승한 4학년부는 베트남 호치민 동계훈련(7박9일) 지원이라는 특전까지 안았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팀으로 우승을 일궈냈고, 무엇보다 특별한 전용구장 없이 임대한 구장에서 훈련해온 끝에 얻어낸 결실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출전 선수는 안태인, 유보현, 송윤빈, 김유준, 차우진(이상 4년), 안태양, 나은성, 변승재, 박도진, 김도윤, 김동균, 김을문(이상 3년), 서지우, 채영호, 이건, 김태린, 김동찬, 문하람, 하민욱(이상 2년)이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2~6학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고학년부 4~6학년은 8인제로 전·후반 각 20분, 저학년부 2~3학년은 6인제로 전·후반 각 15분씩 경기를 치렀다. 조별 예선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유소년 최강팀을 가렸다.

광주베스트일레븐은 백호리그 4학년1그룹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 예선 2경기를 치른 광주베스트일레븐은 둘째날 4경기를 소화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평소 훈련해온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국의 강호들을 모두 제쳤다.

김천상무축구단을 3-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안동스포츠클럽을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이 고비였으나 승리를 가져오기는 충분했다. 서울SNFC를 만난 광주베스트일레븐은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에서 부산연산SC를 2-1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광주베스트일레븐은 4학년 경기에 나서면서도 3학년 선수 4명이 포함된 전력으로 이번 대회를 치렀고, 이로 인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본기와 경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베스트일레븐은 주 3~4회 1시간30분에서 2시간여 훈련을 하고 있으며 소속 선수들은 엘리트 선수를 향해 과정을 밟는 중이다.

조성진 광주베스트일레븐 단장은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114개 팀이 참가했는데 베스트일레븐이 광주에서는 유일했다. 그런데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해 전국에 광주 축구위상을 높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저학년 시기에는 선수들의 기본기를 키워줘야 한다. 드리블 위주로 개인적인 능력 발전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기든 지든 대회 참가를 통해서 경기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우승을 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베스트일레븐은 다음 달 유소년축구연맹 주최 정읍대회에 참가한 뒤 6월에는 일본 국제유소년대회에 초청을 받아 출전할 예정이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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