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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입 첫 가늠자 전국 학평

통합형 수능 형태 실시

2023년 03월 23일(목) 18:07
내년도 대학 입시 가늠자로 꼽히는 3월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3일 오전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학평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 전국 1,915개 고교 1~3학년 재학생 120만여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과거 사설 모의고사 등 수능 준비생과 단위 학교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대학 진학과 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서울·경기·인천·부산 4개 시·도교육청에서 번갈아 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학평부터는 성적표 출력 기간이 종전 4주에서 2주로 줄어, 오는 4월17일부터 5월1일까지만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지난해 11월 학평 성적 자료가 유출돼 논란이 인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고3에게 3월 학평은 국어·수학에서 통합형 수능 방식으로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라는 의의가 있다.

광주에서는 1~2학년 54개 학교·3학년 58개 학교 4만1,054명,전남에서는 1학년 98개 학교·2~3학년 99개 학교에서 3만8,221명 등 총 7만9,275명이 응시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가, 수학은 미적분 선택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 국어·수학은 공통과목 변별력이 가장 큰 만큼 3월 모의고사를 통해 비교 경쟁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며 “향후 취약한 영역을 확인하고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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