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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날' 맞아 기업들 깨끗한 하천 만들기 눈길

오비맥주 광주공장, 영산강 플로깅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천 정화활동

2023년 03월 22일(수) 22:46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장 인근 영산강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 제공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기업들이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 공장 인근 하천에서 플로깅(Plogging,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 활동을 전개했고,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광주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22일 공장 인근의 영산강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공장 임직원들도 같은 날 공장 외곽과 인근 소하천에서 쓰레기 줍기 등에 나섰다. 청주공장은 하루 앞선 21일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에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 미생물을 섞어 만든 흙공으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오비맥주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광주, 청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더해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하며 환경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생산 과정에서 임직원 주도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사용되는 물의 총량인 ‘물 발자국’을 줄인다는 취지다.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그에 따른 물과 탄소 저감량을 측정해 자원 감축에 가장 많이 기여한 아이디어를 선정,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오비맥주는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에 꾸준히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 금강유역환경청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재승 오비맥주 생산 부사장은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물’을 보호하고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2일 광주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광주천 경관 개선과 지역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화활동, 유해식물 제거 등 지속적인 환경 보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부족 상황 속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광주점 임직원은 양림교와 서석교 일대에서 캔, 비닐, 담배꽁초 등 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광주천 보호와 더불어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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