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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간호사회 “간호법, 국민요구 반영한 ‘부모돌봄법’”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초고령화시대 생활의료체계 구축하는 중요한 법안
김숙정 회장 “수준 높은 간호 혜택 국민에 제공해야”

2023년 03월 22일(수) 17:01
광주시간호사회 회원들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 1,300여개 단체 회원 200여명은 22일 오후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간호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광주시간호사회 제공
광주시간호사회 회원들과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여개 단체 회원들은 22일 국회 본회의 간호법 상정 표결에 앞서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간호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전국 시·도 당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사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광주지역 간호사와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대선과 총선 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은 대선과 총선 공약을 통해 국민 앞에서, 국민을 위해서 한 약속”이라며 “간호법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한 부모돌봄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란 문화 확산을 알리는 기자회견과 함께 ‘민트천사캠페인 민심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하고, ‘존엄돌봄’, ‘맞춤돌봄’, ‘안심돌봄’ 등 부모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민트(min’T) 프로젝트 발대식을 통해 민트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민트천사 캠페인’은 존엄, 맞춤, 안심의 부모돌봄법 응원지지 캠페인이다.

이에 집회에 모인 간호사와 간호법 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도 마스크, 스카프, 양말 등을 모두 민트색으로 통일했다. 민트색은 간호법이 ‘부모돌봄법’임을 알려 민심을 튼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민심을 트다’ min’T(민+트)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색으로 지정됐다.

김숙정 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숙련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적정하게 배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가장 시급한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해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간호사회 임원과 각 지역 간호사분회를 대표해 나선 임원들도 간호법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국민을 위한 부모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혜련 광주간호사회 부회장은 “간호법은 고령화시대 간호인력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아이, 노인 돌봄의 새로운 생활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법안”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언젠가는 돌봄의 대상이 된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부모님 돌봄을 간호사들에게 맡겨달라”고 말했다.

고용선 광주간호사회 분회장도 “간호법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지역사회 간호돌봄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자 부모돌봄법”이라며 “간호법 제정을 통해 초고령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를 돌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시대 부모 모시기 어려움에 대한 대안으로 간호법 제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이라며 민트천사가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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