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15일 오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도민이 꿈꾸는 희망의 내일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제279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필구 협의회장은 전남지역 각 시군의회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면에 상세히 게재해 지역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지는 올해 초부터 전남지역 22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2023 새해 설계’를 연재한 것을 비롯해 각 시군의회의 의정활동을 소개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문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마련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필구 협의회장은 “전남지역 시군의회 의정활동에 평소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령사 역할을 다해주신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22개 시군의회 의장님들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오히려 어깨가 더 무거워짐을 느낀다”면서 “시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양 수레바퀴로, 지역발전을 위해 시군과 함께 소통과 상생을 이끌고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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