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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대변자…의정활동 전문성 강화하겠다"

■2023신년설계 -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지난해 240건 주민의견 청취
현장 소통 민의 바탕 정책개발
정책지원관 임용…자치분권 확대

2023년 02월 02일(목) 18:51
“구민의 대변자라는 자긍심과 소명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해 역동적인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김재식 광주 동구의회 의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제9대 동구의회의 신년설계에 나섰다.

김 의장은 “지난 한 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 동구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함께 해준 주민들께 경의와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현안 해결과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구의회 역대 최초로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김 의장은 올해에도 겸손과 소통의 자세로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13개동을 순회하면서 총 24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며 “접수받은 의견을 각 부서에 전달해 검토했는데 대부분의 민원이 해결됐으며 일부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민의에 바탕을 둔 정책개발을 제안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원도심인 동구는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정적인 분위기가 강해 주민들간 소통이 줄어들고 있으며 주차공간 부족 등 해결방안이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많다”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빈집 매입, 홀짝주체자 도입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관내 3개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집행기관과 소통·화합하며 생산적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방의회 본래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이 확대됨 따라 올해에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올해에는 의원들과 전문위원·정책지원관 뿐만 아니라 사무국 직원들까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조직을 정비했다”며 “완전한 자치분권까지 가야할 길이 멀고 의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하지만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특히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책지원관 임용 공고를 통해 3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임용 절차를 밟고 있다”며 “기획총무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등 상임위를 기준으로 3개 분야로 나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올해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연구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동구의회가 구민들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고 받들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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