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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대기환경 개선 사업 확대

708억 투입…조기폐차 등 유도

2023년 01월 29일(일) 18:27
광주시는 29일 “맑고 깨끗한 공기, 숨 편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708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72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 광주시는 올해 새로 ‘전주 거치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냉난방 가스열펌프(GHP)의 저감장치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을 추가해 총 17개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사업도 범위를 확대한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전기자동차 보급에 458억원을 투입한다.

보급 물량은 지난해보다 760대 늘어난 4,800대로, 2021년 2,205대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광주지역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 중 23%를 도로이동오염원이 차지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이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전인프라도 확대 구축한다. 충전시설 부족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충전기는 지난해 65기보다 170% 증가한 175기로 늘린다.

특히 단독주택단지와 골목길 등 충전 사각지대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을 통해 한전 전주에 완속충전기 30기 이상을 설치하는 ‘전주 거치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운행 경유차의 조기 폐차 유도를 위한 지원금 대상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4등급 차량으로 확대한다. 지원금은 오는 3월부터 7,200대에 대해 166억원을 투입한다.

또 ▲저감장치 부착 566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30대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250대 ▲어린이 통학 차량 액화석유가스(LPG) 전환 146대 등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ㄹ에 총 54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형건물과 중소사업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 ‘냉난방 가스열펌프(GHP·Gasengin Heat Pump)’의 저감장치 지원사업으로 대당 175만원씩 103대를 지원한다. 주택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은 대당 10만원(저소득층 60만원)씩 총 1만2,800대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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