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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원칙 충실…개혁적인 의회 만들겠다”

■ 2023 새해 설계 -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진정한 인사권 독립 실현 집중
구민 대변인·봉사자 역할 최선
주민 중심 지방의회 구현 주력

2023년 01월 26일(목) 18:21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형수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개혁적인 선진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주민 주권 실현과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통한 의회 자주권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목표다.

김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경제위기 속에 제9대 의회는 3년여 동안 고통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방 자치분권의 정착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출범했다”며 “지난 6개월은 북구청과 협력해 민생안정 대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일상으로의 단계적 회복을 지원하는데 힘써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의회 전체회의 실시간 중계 ▲비정상적인 조직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보완 ▲견제 기구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보강 ▲정책발굴 등 집행부와의 균형 맞춤을 시작했다”면서 “올해에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북구의회 운영 방향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집행부 견제·감시 ▲주민 중심 지방의회 구현 등을 제시했다.

그는 “현장에서 구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남의 날을 추진해 구민의 의견을 의정활동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차질없이 운영해 열린 의회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건전한 비판으로 북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구민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힘을 합쳐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감사 직책과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활동 중에 있다.

그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실현됐으나 아직까지 정착화되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와 주민주권,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선 조직구성·예산편성·감사활동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국의 지방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의 진정한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며 “43만 구민 모두의 행복과 북구 발전을 목표로 ‘도약하는 지방자치, 신뢰받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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