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최근 설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해양에너지는 지난 19일 광주시 5개구 아동복지시설에 설 명절음식 및 아동용품 지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각 구별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진육아원, 광주애육원, 노틀담형제의집, 광주영신원에 각각 150만원씩 총 750만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전날에는 (사)스스로나눔복지를 통해 한부모·장애인세대 20곳을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쌀 총 400㎏을전달하고 새해 인사와 안부를 건넸다. 아울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본부와 합동으로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 및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동구 대인시장 내 가스 사용처를 대상으로 내부 가스시설 및 외부 입상관 이상유무 확인과 함께 상인·시민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가스 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설날 연휴기간에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초동 조치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119 종합상황실,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해양에너지 이윤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실천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