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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전 부회장, 광주체육회장 선거 불출마

"광주체육 발전위해 결단"

2022년 12월 04일(일) 18:46
최갑렬
최갑렬 전 광주시체육회 부회장(57)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광주시체육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부회장은 4일 “광주체육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3년동안 2차례의 선거를 치렀고, 이번에도 선거를 치르게 되면 체육회는 단합되지 못하고 쪼개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광주체육의 발전을 위해 내가 먼저 결단을 내려야겠다는 생각에 고심끝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전 부회장은 “화합은 말로만 하는게 아닌데 아무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더이상 선거로 인해 반목과 갈등이 안생겨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광주시체육회 부회장으로, 또 광산구체육회장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봉사해오면서 광주체육회가 사고단체로 더이상 사분오열돼 망가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양보라는 통 큰 결단으로 회장에 출마하지 않고, 추후 명분있는 후보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최 전 부회장은 체육계 분열을 막고 화합을 이루기 위한 체육회장 선거 불출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 체육회가 출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화합의 시대를 열망하며 광주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차례 선거 모두 후보자 간의 경쟁이 과열되며 반목과 질시로 광주시민의 민심이 이반되고 서로에게 깊은 상처와 분열로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 광주체육이분열과 갈등의 양상을 넘어 화합과 진보로 가는데 이 한몸 바쳐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체육계의 발전과 한단계 도약을 위해 내린 저의 결단이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양보와 충정이라 이해해 달라”며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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