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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호남본부 총파업 참여

필수 인력 제외 1천여명 이상
인력충원·철도민영화 저지 등

2022년 12월 01일(목) 18:31
광주와 전남·북 지역 철도노조 호남본부 조합원 1,000여명이 2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철도노조 호남본부에 따르면 임금·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파업 돌입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가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철도가 멈춰 서게 된다.

호남본부는 전체 조합원 2,659명 중 필수 인력 1,000명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원 1,600여명 중 1,000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철도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준법투쟁(태업)을 하고 있다.

호남본부는 2일 파업에 돌입하면 오후 2시 순천역 앞 도로에서 안전 인력충원, 철도민영화·구조조정 저지, 임단협 승리 등을 위한 총파업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이후 전국철도노조 총력 결의대회 등에 참여하고, 각 현장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철도노조 호남본부 관계자는 “합리적인 승진제도 마련을 거부하고 불평등한 임금체계를 고집하며 노사 합의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기재부는 부족한 인력을 더 줄이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며, 국토부는 철도 공사를 쪼개어 민간에 넘기는 민영화 정책을 추진해 총력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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